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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표를 되찾아야 한다 |
2004-10-17 01:43:44, 조회 : 1,711, 추천 : 371 |
삶의 목표를 되찾아야 한다
사람은 원래의 삶의 목표를 잃어 버렸다. 대체로 사람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목표를 둔다. 사실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 사람들은 권력, 명예, 재물, 등을 획득하는데 생의 목표를 둔다. 그것을 달성하는데 다른 사람들을 이용한다. 누가 높으냐, 몇 등을 하느냐, 누가 더 잘 사느냐 이러한 경쟁이 사람들의 노력의 목표가 되고 있다. 잘되면 자기가 잘한 것으로 알지만 잘못되면 다른 사람의 탓으로 또는 팔자나 운명으로 돌려버린다. 부러워하면서도 대부분의 사람은 포기할 수밖에 없고 극히 일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희생을 딛고 그들의 목표인 권력과 명예를 얻는다. 그러나 그 자리는 얼마 가지 못한다. 그 자리를 탐내는 무수한 자들의 공격을 당해 무참히 하루아침에 무너진다.
권력, 명예, 재물, 안일, 방종 등이 인간의 갈망을 채워 줄 수 있는 생활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한 생활은 생존 경쟁이라는 힘들고 짜증나고 서로 헐뜯고 싸우는 고통의 생활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원래 인간이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 벌레의 진짜 삶의 목표는 나비가 되어 창공을 나르면서 꽃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다.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벌레들과의 경쟁이나 다툼이 필요 없다. 오직 자신 속에 있는 능력을 활용하면 되는 것이며 원래 벌레가 가야 할 길을 가면 되는 것이다. 인간의 상식이나 지식으로는 인생의 목적을 알 수가 없다. 인생의 목적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아신다.
개는 자기가 사는 목적을 알지 못하지만 집을 지키는 자기의 일을 한다. 모든 동식물은 자기의 삶의 목적을 알지 못하지만 자기의 할 일을 충실하게 한다. 그러나 유일하게 인간은 자기의 생의 목적을 알지 못하면 자기의 할 일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시계는 자기가 일하는 목적을 알지 못한다. 시간 따라 움직여 주면 그것이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시계의 목적은 시계를 만든 사람이 안다. 사람의 생의 목표는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이 아신다. 그러므로 사람의 생의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사야 43장 7절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을 지은 목적을 하나님께 영광을 위해서라고 기록 하였다.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과의 교제의 대상 즉 그분의 사랑하는 목적물로서 창조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동물이나 식물이 가지고 있지 않은 특이한 욕망을 심어 놓으셨는데 그것은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받아야만 만족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개는 뼈다귀만 있으면 만족하고 고양이는 생선 조각만 있으면 그 욕망을 채우지만 인간의 욕망은 최종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야만 채워질 수 있도록 창조가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권력, 명예, 재물, 방종, 등을 통해 그 갈망들을 채워 보려 하나 끝에 가서는 실망과 좌절을 다시 느끼는 것이며 더 큰 만족을 구하나 그 정체를 알지 못하므로 허탈감 속에서 살게 되는 것이 인생의 모습이다.
하나님의 속성은 사랑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하나님 없이도 사랑을 베푸는데서 어느 정도의 보람과 만족을 맛본다. 어떤 과학적 철학적 이치를 찾아 연구하거나 인류문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때 성취의 기쁨을 누리고 불우한 사람을 돕고 베푸는 일을 통하여 보람을 느끼므로 인간의 근원적인 갈망을 어느 정도 채우는 경험을 한다.
떳떳하고 좋은 일을 성실히 수행할 때도 조금씩은 보람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이것도 역시 인간의 밑바닥에 있는 욕망의 심연(深淵)을 메우지는 못한다. 그 근본을 채우는데는 하나님과 사랑의 교제만이 효과가 있는 것이다. 사랑을 베풀고 좋은 일을 할 때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도 사실은 그것이 하나님의 속성에 속하는 생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 반면에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권력이나 재물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하나님의 생활 방법과는 너무도 거리가 있는 것이므로 인간의 근원적 갈망을 채우는데는 아무 역할도 못하는 것이다.
원래 우리 인간은 사랑하기 위하여 사는 것이다. 인간의 사랑은 원래 세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로는, 동식물들을 관리하고 그들을 돌봐 주는 하향적인 사랑이 있다. 동물이나 식물은 사람들을 위하여 창조되었고 그들은 사람에게 자기 할 일을 하는 그들의 사는 목적을 충실하게 수행한다.
두번째로, 인간 상호간의 사랑이다. 부모 자식간의 사랑과 부부 사이의 사랑의 교제를 통해 기쁨과 보람을 맛보게 되어 있다.
세번째는, 사람과 하나님의 사랑의 관계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진리에 대한 깨달음의 기쁨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에서 오는 만족감을 통해 행복을 맛보도록 우리 인간은 창조가 된 것이다.
이 세가지의 사랑 중에서 최고의 기쁨은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에서 오도록 되어 있다.
사랑 중에서도 진짜 사랑은 선택의 자유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으므로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셨던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선악과(善惡果) 였다. 선악과는 인간에게 주신 선택의 자유인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을 선택할 수도 있고 거절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식물들은 움직이는 자유가 없다. 그들은 존재 자체가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가 된다. 동물은 행동을 선택할 수가 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본능의 지시를 따라 행동을 선택할 뿐이다. 그러나 자유의지를 가진 지적인 존재인 인간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자유를 부여받았다. 하나님은 식물이나 동물과 같은 것과의 사랑보다는 자발적인 순종과 사랑을 하는 차원 높은 사랑의 교제를 인간에게 원하셨다.
그렇다면 선악과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사랑은 피차에게 좋은 것이다. 우리 사람 사이의 사랑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사랑은 협박하거나 강요 될 수 없는 성질이다. 인간은 자유 의지를 통하여 스스로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를 선택하게 될 때 기쁨과 보람은 점점 증가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사랑을 잘못 알고 있는 지적인 존재가 있음을 말하고 있다. 바로 사단이라는 존재이다. 사단은 인간에게 하나님과의 교제 이외의 더 큰 기쁨이 있을 것이라고 그 선택의 자유를 유혹했다. 그는 말했다.
“너는 하나님에게 이용당하고 있다. 하나님의 애완용이 되는 것보다는 마음대로 행하는 진짜 자유를 찾으라.”
그 속임수에 넘어간 우리의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었다. 그들은 짜릿한 자유의 즐거움을 맛보았다. 그러나 불순종에 대한 양심의 가책과 죄를 싫어하는 하나님으로부터 스스로 멀어지게 되었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인간은 하나님과의 교제 없이 살아가게 되었다.
지금도 우리 앞에는 선악과가 놓여있다. 하나님의 생활 원칙을 어기면서 인생을 즐긴다고 하는 것은 모두가 선악과를 먹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경에서 먹지 말하고 한 음식을 먹는 것, 배우자 이외의 이성과 성관계를 갖는 것, 정당하지 못한 재물을 취하는 것 등 하나님이 우리의 생존을 위하여 기본적으로 넣어 주신 식욕과 성욕과 물욕 등을 남용하는 것이 선악과를 먹는 것이다. 이것들은 잠시동안 즐거움을 가져다주지만 곧바로 커다란 부작용을 가져온다. 이것이 우리 인간 사회의 질병과 범죄를 비롯한 온갖 불행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진정한 삶의 목적을 이루고 행복과 만족을 찾는 생활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원래대로 회복하는 것이다.
우리의 현재 당하고 있는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질병과 죽음은 우리 사람들이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멀리하였기 때문에 오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면서 사는 사람에게는 질병과 사망은 오지 않게 되어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최대 중대사이다. 하나님은 인간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당신께서 하실 일은 다 이루어 놓으셨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이다. 이제 우리 인간이 그것을 이해하고 믿으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바로 맺고 사는 사람은 모든 기능이 우수해지고 활동적이고 지속적이기 때문에 능력이 최대로 발달하게 되어 있다.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가 누렸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인간의 삶의 목적이며 관계가 손상된 지금이라도 회복의 과정에 참여하면 어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보람과 행복을 미리 맛볼 수가 있는 것이다.
그 회복의 과정에서 사는 생활을 신앙 생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인류 역사상 성공했다는 사람, 훌륭한 사람들은 사랑의 하나님을 발견했거나 하나님의 속성인 봉사하고 베푸는 사랑의 기쁨, 자발적으로 좋은 일에 열중할 때의 보람을 누려본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에 이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질병과 범죄와 재난의 원인은 하나님의 속성과 반대인 이기적 욕심과 다른 사람을 이기고 지배해야 한다는 경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배와 경쟁은 하나님 나라에서는 없는 사단의 작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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