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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초대 |
2004-05-14 18:22:16, 조회 : 2,223, 추천 : 462 |
51. 구원의 초대
▣목차
1. 문제의 제기
2. 질의의 포인트
3. 간략한 의견
4. 구원의 초대
▣부록 : 스펄젼의 메시지
1. 문제의 제기
2001년 8월 6일 21시 13분, H선생님(질의 자의 약호임)께서 저희 예수 인터넷선교회(www.yesu.kimc.net) 방명록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질의의 글을 게재하였다. 이에 대하여 공개 답변을 드리고자 한다.
2001. 8. 6 (21:13)
Name : 홍성철
Phone : ㅁㅈ다ㅗㄴ아돚냐돔ㄴ
Address : 안녕하십니까?기독교 여러분
저는 대구에 사는 '홍성철'이라는 아이입니다.
이름이 좀 특이하죠^^;
기독교 여러분에게 한가지 충고를 해주러 왔습니다.
여러분들이 싫어하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예수가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습니까?그렇다고 제가 부처를 믿는다는건 아닙니다.
저는 어느 종교도 믿지않습니다.
증거가 있다면 말씀해 보시죠.그 주장에 반박하겠습니다.
종교들은 항상 그러죠.주장만 네세우고 확실한 근거는 대지 못하죠.그것이 종교의 특징입니다.불교?기독교?
특히 저는 기독교를 제일 싫어합니다.님들에게는 좋지않은 얘기지만요^^;
기독교들은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예수님이 인간을 창조 하였다고.......
그게 말이됩니까?
어느날 갑자기 땅에서 튀여나왔다는 말이됩니까^^;
죄송합니다.잠시 흥분했습니다.
차라리 예수님이 진화론을 통해 인간을 만드셨다고 보는게 났습니다.
-홍성철-
2. 질의(質疑)의 포인트(points)
H선생님의 질의의 요점을 정리하면,
첫째, 예수가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
둘째, 예수가 인간을 창조했다는 말은 '말이 안된다'
셋째, 예수님이 진화론을 통해 인간을 만드셨다고 보는게 났다.
3. 질의에 대한 간략한 의견
(1) 예수의 인간 창조론 문제
(가) 성경의 기록
성경은 먼저 창세기에서 예수께서 삼위일체(the Trinity)의 하나님으로서 사람을 지으셨다고 하였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창1:26-27)
그리고 요한복음에서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1-3)라고 기록하므로서 하나님이신 말씀, 곧 예수 그리스도가 성 육신(incarnation) 이전에 창조주로서 만물과 인간을 지으셨다고 하였다.
(나) 신앙의 진리
하나님(예수님)이 만물과 사람을 창조했다는 것은 인간 이성(理性)에 의한 판단의 지식이 아니고, 이것은 오직 성경의 기록대로 믿음(faith)의 진리이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11:3) 특히 사람은 다음과 같은 특별한 창조과정으로 지으셨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되었다."(창2:7, 18, 21-22)
(다) 창조론 신앙문제에 대한 의견
성경이 계시한 하나님의 진리를 믿는 '믿음'이 없는 분은 '창조론'이 말이 안된다고 H선생님처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대한민국 헌법이 모든 국민에게 대하여 보장하고 있는 양심의 자유(헌법 제19조)와 종교의 자유(헌법 제20조)에 속한다. 그러므로 특히 도덕성이 높은 고급 종교의 신앙진리나 선교에 대하여 훼욕(毁辱)하는 것은 우리 헌법정신에 위반된다. 따라서 H선생님의 "말이 안된다" 또는 "기독교를 제일 싫어한다."는 등의 표현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2) 예수의 실재문제
(가) 신적 존재론
성경은 예수님이 본래 하나님이신 분(신적 존재)이 사람으로 나타나셨음을 계시하고 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6-8; 마1:21, 23; 요3:16)
(나) 역사적 실재성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행22:8)가 과연 실재했던 역사적 인물인가에 대하여 회의하는 일부의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예수님의 신적 존재성과는 관계없는 역사적 사실의 존재여부에 대한 논쟁이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에서는 구원의 진리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성은, 그분의 신성(divinity)과 똑 같이 중요하다. 신성없는 예수와 인성없는 예수를 우리는 믿을 수 없다. 예수님은 완전한 신성과 완전한 인성을 동시에 갖춘 신인(God-Man)이었다. 즉 그분은 로마시대(약 2000여년 전)에 인간으로 유대 땅에 오셨고, 그 땅에 사셨고, 골고다의 십자가에서 로마의 사형수로 죽으셨고, 무덤에서 부활하셨던 진실한 역사적 인물이었다.(참고: 신약 4복음서)
(다) 예수의 실재론에 대한 의견
H선생님은 "예수가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고 믿고 있다. 만약 예수가 있다는 주장이 있으면 반박하겠다고 장담하고 있다.
첫째, 신적 존재로서의 예수님은 믿음(faith)과 성령 없이는 알 수 없다.(요15:26)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7) 그러므로 H선생님 같은 분은 회개하고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실재를 체험할 수 있다.
둘째, 약 2000여년 전 로마시대에 유대 땅에서 태어나사 인류의 죄를 구속하신 역사적 인물로서의 예수님은 성경과 서구의 역사와 기독교 문화와 많은 고고학적 유물이 총체적으로 그 실재성을 증거하고 있다. 일찍이 류 웰리스(Lew wallace, 미국 남북전쟁 때의 장군이며 문인)는 예수의 신화를 파괴시킬 책을 쓰기 위하여 구미(歐美)의 여러 도서관에서 2년간 연구하다가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어, 저 유명한 벤허(Ben Hur)라는 책을 썼다. 그러므로 기독교에 대하여 무관심한 사람보다 기독교에 대하여 반론을 갖고 도전하는 분이 더 행복할 수 있다.
(3) 진화론의 이해
(가) 전제의 오해
H선생님은 "예수님이 진화론을 통해 인간을 만드셨다고 보는게 났다"고 주장했다. 이 사고(思考)에는 두 가지 오해(misunderstanding)가 전제되어 있다.
첫째는 예수님이 창조주인 하나님(divinity)이 되심을 부인하고, 한 인간 과학자로 인식하는 것이고,
둘째는 진화론이 창조론보다 완벽한 이론체계라고 오해하고 있는 것같다.
(나) 진화론의견에 대한 의견
첫째 예수님을 창조 주 아닌 한 인간 과학자로서 인식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회의론 자나 또는 유물론 자로서, 기독교신앙인(believer)과는 대화의 길이 단절된다.
둘째 H선생님은 자기가 신뢰하고 있는 인간진화론에 미씽 링크(Missing link)(주1)가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 즉 동물의 인간진화론은 유인원(類人猿)과 인간사이의 중간진화과정이 아직 증명되지 못하고 있는 불완전한 가설(假說)일 뿐이다. 현재의 진화론(進化論)은, 원시동물인 아메에바(amoeba)가 진화하여 고등동물이 생겨나고 마침내 이성적, 영적인 존재인 인간이 되었다는 비과학적인 가설이므로, 오히려 창조론(創造論)이 진화론보다 더 수용할 수 있는 과학적 주장이 된다. 왜냐하면 아메에바가 영적존재인 인간이 되었다는 불완전한 가설을 믿는 것보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성경의 말씀을 믿는 것이 더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단 필자도 창조된 동식물(생물)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종(種, species)안에서 변화(퇴화 또는 진화)해 왔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다.[적자생존(survival of fittest)도 포함]
주1 : Missing link : A hypothetical form of animal believed to have existed in the evolutionary process intermediate between the anthropoid apes and man.
4. 구원의 초대
모든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예수그리스도)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와 그대의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부록
스펄젼의 메시지("말씀의 묵상" 88번)
"Thou shalt call his name Jesus" (Matthew 1: 21).
When a person is dear, everything connected with him becomes dear. Likewise is the person of the Lord Jesus in the estimation of all true believers. They consider everything about Him to be beyond all price. "All thy garments smell of myrrh, and aloes, and cassia," said David, as if the very vestments of the Savior were so sweetened by His person that he could not but love them. There is not a spot where that hallowed foot walked, a word those blessed lips uttered, or a thought which His loving Word revealed that is not priceless to us. This is true of the names of Christ--they are all sweet in the believer's ear. But if there is one name sweeter than another in the believer's ear, it is the name of Jesus. Jesus! it is the name which moves the harps of heaven to melody. Jesus! the life of all our joys. If there is one name more charming, more precious than another, it is this name. Many of our hymns begin with it, and scarcely any, that are good for anything, end without it. It is the sum total of all delights. It is the music with which the bells of heaven ring; a song in a word; an ocean for comprehension, although a drop for brevity; a matchless oratorio in two syllables; a gathering up of the hallelujahs of eternity in five letters.
제목 : 예수라 하라
요절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어떤 사람이 소중하면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이 다 소중해집니다. 모든 진실한 그리스도인의 생각에 있어서도 성자이신 주 예수님과 관련된 모든 것이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모든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주님과 관련된 것은 무엇이나 값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윗은 구세주가 입고 있는 그 옷이 구세주(예수님)에 의하여 너무 아름답게 느껴져서 그 옷들마저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는 듯이,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납니다."라고 찬양했습니다.(역자주1)
주님의 그 거룩하신 발이 밟았던 어느 한 곳도, 그 축복된 입술이 말씀했던 어떤 한 말씀도, 그의 사랑의 말씀이 계시한 생각 중 어느 한 생각도 우리에게 지극히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해서도 진실입니다. 참으로 예수님의 이름들은 믿는 자들의 귀에는 모두 아름답게 들립니다.(역자주2)
그러므로 믿는 자들의 귀에 이 세상의 그 어떤 다른 이름보다 더 감미로운 한 이름이 있다면 그것은 "예수"의 이름입니다. 그 이름은 하늘의 거문고를 울려 멜로디를 나게 하는 이름입니다. 예수! 그 이름은 우리의 모든 기쁨의 생명(生命)입니다. 다른 어떤 이름보다 더 매력적이고 더 소중한 이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예수"라는 이 이름입니다. 우리들이 부르는 많은 찬송가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 없이 끝나는 찬송가는 거의 없습니다.(이것은 마땅한 것입니다.) 또 예수의 이름은 모든 기쁨의 총계(總計)입니다.
그 이름(예수)은 하늘의 종들을 울리는 음악이며, 온전한 한 단어의 노래이며, 한 물방울처럼 간결하지만 그(예수이름) 속에는 이해(理解)를 위한 진리의 대양(大洋)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의 두 음절(Je,sus)속에는 비할데 없는 오라토리오(성담곡, 聖譚曲)가 있고 다섯자 알파벳(J,E,S,U,S)안에는 영원한 할렐루야의 '온 모음'(a gathering up, 總積量)이 있습니다.
주1, 시45:8
주2, 예수님의 이름들 :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임마누엘, 기묘자, 전능자, 어린양, 왕, 신랑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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