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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탐자
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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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의 차별성 |
2005-03-31 13:21:17, 조회 : 1,972, 추천 : 364 |
【알리는 말씀】
다음 글은 진탐자(필명) 님께서 본 선교회 '방명록'에 게재해 주신 글(2005. 3. 31)을 약간 보완하여 옮긴 것입니다.
성경과 다른 책과의 차이점
흔히 사람들은 말한다. 성경은 아주 훌륭한 책이라고 ......그런 사람에게 성경이 어느 점이 그렇게 훌륭하냐고 물으면 대개는 훌륭한 교훈을 말하여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을 가르쳐 주는 책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 그 책에 기록된 내용을 다 믿느냐고 물으면 일부만 믿는다고 한다. 그러면 일부만 믿을만하고 나머지는 믿지 못하는 내용이 있는 책을 어떻게 훌륭한 책이 되느냐고 훌륭한 책이란 100 % 가 옳은 얘기가 기록되어야 하지 않느냐고 하였더니 별로 할말이 없는 모양이다. 사실 그렇다. 다른 경전들은 아주 우수한 도덕서 이고 인간이 살아가는데 훌륭한 교훈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성경은 그렇지가 않다. 책을 펴자 마자 나오는 말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는 이야기가 나온다. 기독교를 모르는 사람이나 진화론을 신봉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너무도 커다란 거짓말부터 나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를 대단히 훌륭한 가르침을 준 공자나 석가와 같이 성인 중 하나라고 말한다. 그들은 예수의 말을 믿는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사람은 죽지 않고 영생한다는 예수의 말도 믿느냐고 물으면 그런 거짓말이야 어떻게 믿느냐고 한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거짓말을 가장 중심 되는 내용으로 기록한 책이다. 그 내용을 빼 버린다면 성경은 사실 다른 책과 같이 도덕 윤리 책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은 도덕이나 윤리는 별로 관심이 없다.(주1) 먼저 하나님에 대하여 배우라고 하는 책이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성경은 별로 이용가치가 없는 책이 되는 것이다. 공자나 석가는 이런 창조니 영생이니 구원이니 재림이니 하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죽지 않고 영생을 한다는 말을 하였다. 예수도 착하게 살라는 이야기를 안한 것은 아니지만, 먼저 예수 잘 믿으면 영생하고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 성경의 중심 내용인 것이다. (본 선교회추가: 그리고 구원을 받은 사람은 가장 옳은 윤리를 실천하게 되는 것을 가르친다.)
사람들이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믿는다면 영생, 구원, 부활. 재림 등 가장 중심적인 내용을 믿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을 믿지 않는 상태에서 성경이 진리를 기록한 책이고 예수님이 훌륭한 성인이라고 하면 그것은 너무도 모순된 것이다. 그들이 창조와 영생과 구원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성경은 순전히 거짓말을 기록한 책이요 예수는 사기꾼으로 인정해야 이치에 맞는 것이다. 성경은 도덕 생활만을 위해서 기록된 책이 아닌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대하여 솔직하지 못하고 있다. 성경을 좋은 책이고, 교회를 다니는 것이 착한 일을 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것과 예수님이 우리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과 부활과 재림을 믿고 구원과 영생을 실제 적인 사실로 믿는 사람을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교회를 다니고 성경과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조차도 성경에 기록된 것을 사실로 믿는다는 사람에 대하여 광신자라고 하는 말로 서슴없이 비난을 퍼붓는다. 성경은 아주 좋은 책이고 예수님은 훌륭한 사람이라고 했다면,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사실로 믿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 취급은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참으로 답답한 것은 건물마다 교회가 들어서고, 국민 네 사람중 한사람이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성경 전체를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는 교인을 만나기가 너무도 적은 것은 참으로 이상한 현상이 아닌가. 많은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전체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거절하고 있다. 더구나 92년 세상을 떠들썩 하게한 휴거 사건 이후로 각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설교를 하지 못한다고 한다. 재림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광신적인 사람 취급을 받기 때문이란다. 성경의 가장 중심 내용인 재림을 말하지 못한다면 손에 들고 다니는 성경은 어디에 사용하는 것인지 참으로 모를 일이다.
(주1) 부연(敷衍)의 설명(본 선.교회)
본문 중 "..그리고 성경은 도덕이나 윤리에 별로 관심이 없다"라고 표현된 윤리(도덕)는 기독교 이외에서 말하는 인간의 도덕(윤리)체계를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독교의 인간 윤리(기독교윤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다. 그리고 기독교윤리는 실천윤리임을 강조하고 있다. 즉 "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라고.(약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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